중국 법률가 민변 방문 및 교류회


지난 12월 19일과 22일에 중국 변호사, 법학교수들은 AHRC(Asian  Human Righs Commission, 아시아인권위원회) 소개로 민변에 방문하여 한국의 형사사법제도에 대한 세미나와 토론을 가졌다.

   첫번째 날인 19일 에는 김선수 회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강욱 전 사법위원장의 “한국 사법제도 소개”의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 서보학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한국의 개정 형소법 주요 쟁점 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두번째 날은 22일에는 김인회 인하대 교수의 “한국의 개정 형소법 시행상의 주요쟁점”에 관한 강의가 있었고, 오후에는 장주영 변호사의 “한국 형소법 개정에 있어서의 변호사의 역할과 전략”에 대한 의견을 듣었고, 이어서 중국의 사법개혁에 관한 중국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 행사를 통하여 중국 법률가들의 한국 형소법에 대한 큰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행사를 공동 주관한 아시안인권위원회 측에서는 민변에서 아시아 여러국가의 법률가 집단에게 한국의 앞선 사법제도 개혁 경험을 지속적으로 나누어 지길 희망하면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1147104646.hwp1033125634.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