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소식] 민변 대전·충청지부 동정

2010-08-31 165


 


민변 대전·충청지부 동정(2010. 8. 30.)




1.  우리 지부 제14차 정기총회 겸 단합대회를 지난 7월 23부터 1박 2일 동안 찬샘마을에서 개최하였고,
    차기 사무처장으로 이상호 회원이 선출되셨습니다. 이상호 신임 사무처장께서는 월례회의 및 번개모임의
    활성화를 통하여 회원 간의 결속력을 높이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히셨습니다.
 
     대전 동구 직동에 위치하고 있는 찬샘마을은 대청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수변 마을인데,
    특히 마을 뒤 노고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대청호 경관이 일품입니다.
    원래 마을 이름이 노고산에서 백제와 신라의 치열한 전투로 인해
    피가 내를 이룬 골짜기라고 해 ‘피골`이었던 이곳은 마을 이름에서 오는 거부감을 줄이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찬샘마을`로 마을 이름을 바꾸고 농촌체험마을로 가꾸어 놓은 곳인데요,
    가족단위로 농촌체험을 하기에 딱 좋습니다.


2.  강신관 신입회원께서 올해 연수원을 졸업하시고 6월부터 민주노총 법률원 대전 본부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8월 26일 지부 월례회의에서 강신관 신입회원을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는데요,
    전국 회원 변호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3.  이종명 회원께서는 주도적인 활동으로
    파산전문 무료상담기관인 ‘민생상담 네트워크 새벽’을 결성하여
    8월 15일부터 파산상담소를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하였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무료로 파산신청에서부터 면책결정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무료로 도와주는 곳은 처음인데요.
    이종명 회원은 금융피해자들의 문제를 개인적 책임의 문제에서
    사회적 책임의 문제로 받아들여 주어야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가 금융피해자들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호소하였습니다.

     민생상담네트워크 새벽
     T. 042-255-9413, 042-285-9413
     카페 (
http://cafe.daum.net/musa0980)
     주소 : 대전 동구 정동 31-9(고려한의원 3층)    




– 글 / 대전충청지부 임태영 간사  



   

 ※ 민생상담네트워크 새벽 홍보전단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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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새벽포스터-전단수정.jpg.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