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보도협조] 금요평화촛불 :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Stop the War in Ukraine
[공동보도협조]
금요평화촛불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Stop the War in Ukraine
일시 장소 : 03. 25. (금) 19:00, 주한 러시아 대사관 앞
(정동제일교회 앞)
1. 취지와 목적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간절히 바라는 휴전은 아직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러시아의 폭격은 멈추지 않고 있으며, 사상자와 난민의 숫자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전쟁의 한가운데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통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평화 협상이 조속한 휴전 결론을 내지 못하는 가운데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의 무기 지원으로 오히려 전쟁이 격화될 것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이번 전쟁을 명분으로 한 각국의 군비 증강은 장기적으로 유라시아 지역의 안정과 평화 구축을 어렵게 만들 것입니다. 하루빨리 이 전쟁을 끝내야 합니다.
- 이에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한국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인 <우크라이나 평화행동>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3/25(금) 저녁 7시, 주한 러시아 대사관 인근 정동제일교회 앞에서 <금요평화촛불 :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Stop the War in Ukraine>을 진행합니다. 금요평화촛불을 통해 평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을 모으고, 러시아가 침공을 중단하고 병력을 철수할 것, 국제사회가 외교적·평화적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 4월부터는 금요평화촛불을 대신하여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획으로 평화를 바라는 목소리를 모아나가려고 합니다. 4월의 활동 소식은 이후 다시 자세히 공지할 예정입니다.
2. 개요
- 금요평화촛불 :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Stop the War in Ukraine
- 일시 장소 : 2022. 03. 25. 금 19:00 / 주한 러시아 대사관 인근 정동제일교회 앞
- 주최 : 우크라이나 평화행동
- 후원 : 인권재단 사람
- 프로그램 :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발언, 우크라이나 시민 발언, 벨라루스 시민 발언, 음악 공연, 자유발언 등
- <우크라이나 평화행동>은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한국 시민사회단체들의 한시적인 모임입니다.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국제민주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발전대안 피다, 사회진보연대, 시민모임 독립, 열린군대를위한시민연대,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쟁없는세상, 참여연대, 충남인권교육활동가모임, 플랫폼C, 피스모모, 팍스크리스티코리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 한국YMCA전국연맹, 흥사단 등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한국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2/28(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지난 3/4(금)부터 금요평화촛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 귀 언론사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