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회원월례회] 안도현 시인 ‘시적인 것에 대하여’ 11. 27.(목) 19시 / 민변

2014-11-18

“시적인 것에 대하여”

시인 안도현   

11 27() 19 / 민변

안도현

 

회원 여러분께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날씨 만큼이나 민변 외부의 환경도 매섭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회원들끼리 따스한 마음 나누며 의연하게 나아가야겠습니다. 

이번 11월 월례회에 모신 손님은 안도현 시인입니다. 

누구의 책장에도 이 시인의 책 한 권정도는 있을 법한 유명한 시인입니다. 안도현 시인은 아주 사소한 일, 사물, 사람에 늘 따뜻한 시선을 보내고, 사회적 모순에는 날카로운 시선과 힘찬 목소리를 냈었습니다.  덕분에 검찰에 의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항소심까지 무죄를 선고 받았고 현재 대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점점 각박해지고 메말라가는 오늘날 시적인 것이 어떻게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의 등불이 될 수 있는지, 인생을 얼마나 아름답고 풍성하게 만드는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예정입니다. 이에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당일 행사준비를 위한 참석을 희망하시는 회원께서는 이메일 회신(admin@minbyun.or.kr)로 부탁 드리겠습니다. (문의: 이동화 팀장 02-522-7284)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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