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기획]11월 월례회&공부모임 “저자 고미숙과 함께 떠나는 지적여행-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_11. 30.(수) 저녁 7시/민변

2011-11-15

– 민변 11월 월례회 & 공부모임 –   

저자 고미숙과 함께 떠나는 지적 여행

–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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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프십니까. 아니면 너무 바빠서 ‘아픈 것도 모르고’ 지내시나요.   

21세기 첨단 ‘의술’은 ‘병’이라는 이름이 붙은 모든 것들에 대한 ‘치료’를 장담합니다. 급기야 아픈 사람도 가려 받겠다는 ‘영리병원’이라는 녀석이 슬그머니 우리들 곁에 다가와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4~500년 전에 살았던 우리 선조들은 ‘병’과 ‘몸’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민변 11월 월례회에서는 최근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그린비)를 낸 고전평론가 고미숙님을 모시고 우리들의 ‘몸’과 ‘우주’, ‘삶’의 비전을 찾는 ‘지적 여행’을 함께 떠납니다.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은 반드시 위 책을 읽고 오셔야 합니다. 『동의보감』은 11월 마지막 밤 우리들이 함께 떠나는 여행의 나침반이자 지도이기 때문입니다.   

 

□ 2011. 11. 30.(수) 저녁 7시. 서초동 민변 사무실

□ 저녁 6시부터 저녁식사를 제공합니다. 민변사무실 근처 <김치사랑, 3486-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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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숙

고전평론가. 1960년 강원도 정선군 함백 출생. 가난한 광산촌에서 자랐지만, 공부를 지상 최고의 가치로 여기신 부모님 덕분에 박사학위까지 무사히 마쳤다.대학원에서 훌륭한 스승과 선배들을 만나 공부의 기본기를 익혔고, 지난 10여년간 지식인공동체 ‘수유+너머’에서 좋은 벗들을 통해 ‘삶의 기예’를 배웠다.덕분에 강연과 집필로 밥벌이를 하고 있다. 2011년 10월부터 ‘수유+너머’를 떠나 또 다른 공부와 공동체를 실험 중이다.  

고미숙님이 쓴 책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2003),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2007),

『임꺽정, 길 위에서 펼쳐지는 마이너리그의 향연』(2009)

『돈의 달인, 호모 코뮤니타스』(2010)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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