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화) 19:00, 복지국가 스웨덴

2011-08-25

투표함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당통(G. J. Danton)은 “국민에게는 빵 다음으로 교육이 제일 중요한 것이다”라고 했다는데, 그렇다면 이번 투표는 ‘교육’을 받는 아이들에게 나눠 줄 ‘빵’을 놓고 벌인 ‘중요한’ 행사인 셈입니다. 투표 결과를 놓고도 서로 ‘제 논에 물대기’ 식의 논쟁이 당분간 계속될 것 같습니다.


 


9월 첫 주 공부모임에서 읽을 책으로 『복지국가 스웨덴』을 선정했습니다. 스웨덴의 아동정책의 근본이념은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라고 합니다. 우리보다 먼저 ‘복지’의 문제를 고민한 스웨덴의 사례를 차분한 마음으로 공부해 볼 수 있는 시간을 함께 하려 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 2011. 9. 6.(화) 19:00 민변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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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 스웨덴(국민의 집으로 가는 길)


신필균. 후마니타스(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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