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화) 공부모임 일정입니다.

2009-01-08

2009년 새해입니다.

새해를 맞으며, 우리의 눈을 잠시 ‘외부’로 돌려 세계체제 또는 국제질서에 관한 책을 몇 권 읽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읽기로 한 책은 [추락하는 제국]입니다.
[새로운 제국주의와 저항]이라는 책을 함께 읽습니다.

* 1. 20.(화) 19:00 민변사무실 (발제 : 황희석 변호사)


추락하는 제국(냉전 이후의 미국 외교)








워런 코헨, 김기근 역(산지니, 2008) 336p

<책소개>
‘냉전 이후의 미국외교’라는 부제가 말해주는 것처럼, 이 책은 냉전 종식 무렵 ‘아버지 부시’ 정부에서
현재의 ‘아들 부시’ 정부 1기에 이르기까지의 미국 외교정책을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우리들이 살아있는 동안 세계질서의 헤게모니가 ‘미국’에서 다른 ‘제국’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을
목격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너무 섣부른 예견일까요. 함께 읽고 생각해보시지요.

[함께 읽는 책]


새로운 제국주의와 저항 Imperialism and resistance









존 리즈, 김용민, 김용욱역(책갈피, 2008), 336p

<책 소개>
영국의 지도적인 반전·좌파 활동가인 존 리즈(John Rees)는 자신의 경험과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오늘날 다국적기업들이 해외에 직접 투자하면서 국가들끼리 경제적으로 얽혀 있기 때문에
과거의 세계대전과 같은 제국주의 간 전면전의 가능성은 줄어들었는지,
세계 제일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자랑하는 슈퍼 제국주의 미국은 왜 이라크에서 패배하고 있는지와 같은
현대인들의 궁금증에 명쾌하게 대답한다.[네이버]

첨부파일

추락하는 제국.jpg.jpg